스타벅스 사이렌오더 거리제한 사라짐 ?! / 블랙와플칩크림푸라푸치노
집콕은 아이들도 어른도 지치고 답답하긴 매 한가지. 아직 어딘가에서 특정 확동을 하긴 이른감이 있고, 차에서 내리지 않고 차창 밖을 구경만 하다 집으로 돌아오는 일정을 거의 매일 보내고 있다. 그래도 매일 외출하고 있지 않냐고 아이들을 위로하며. 딱히 갈 곳이 있는 것도 아니다. 단지 먹을 것과 마실 것만 있다면 간식도 먹어가며 신나게 얘기하고 음악도 듣다보면 어느새 단잠에 빠진다. 그러기위해 JJMOM이 꼭 들르는 곳,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그래서 오늘도 갔다. 전투력이 떨어진 나를 위해서이기도, 답답함에 몸부림치는 아이들을 위해서. 언제나처럼 사이렌오더로 주문을 넣는데 코로나 이전의 일상에선 2Km이내의 지점으로만 주문이 가능했는데, 어라? 이젠 그냥 된다. 사실 은근히 귀찮았다. 운전해가며, 타이밍..
JJMOM 일상
2020. 4. 24. 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