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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육아

  • [아들둘육아] 아들의 활동책, 그리고 슬기로운 집콕생활

    2021.01.14 by 더블제이맘

  • 번아웃이 부릅니다, 그대안의 블루

    2020.12.11 by 더블제이맘

  • [아들둘육아] 정의는 살아있다 ?

    2020.11.17 by 더블제이맘

  • [아들둘육아] 뻔한 잔소리

    2020.11.13 by 더블제이맘

  • [아들둘육아] 비전설정 그리고 중심잡기

    2020.10.30 by 더블제이맘

  • 부모님, 학교에서 뵙겠습니다. [아들을 잘 키운다는 것]

    2020.10.13 by 더블제이맘

  • 유효노출은 정말 유효할까?<아이의 외국어영상 시청에 관하여> 프롤로그

    2020.09.24 by 더블제이맘

  • 엄마, 지구는 어떻게 살아요? <나무와 맞바꾼 리그로우 팔찌>

    2020.09.17 by 더블제이맘

[아들둘육아] 아들의 활동책, 그리고 슬기로운 집콕생활

어렸을 때 참 어렵고 안되던 것들을 깔끔하게 포기하고 있다가 성인이 된 후 뜻하지 않게 다시 접했는데 생각보다 잘 되던 경험, 있으신가요? 저도 최근에 그런 순간이 있었습니다. 그게 뭐냐구요? 바로 종이접기 입니다. 종이접기를 설명해둔 책을 펼쳐두고, 3차원의 물체를 1차원의 책을 보고 구현해내기란, 그 시절엔 그리도 어렵던 것이 지금은 또 척척 접어지는 것이 신기하더라구요. 최초 의도는 역시 첫째아이의 요청 때문이었습니다. 상어, 고래, 조개, 등으로 독도 주변 해역 정도는 채울 수 있겠다 싶을 무렵, 첫째아들이 업무분장을 해주더군요. 아빠는 덩치 큰 장난감의 조립과 변신, 그리고 엄마는 종이접기랍니다. 잠시 추억에 젖어, 그리고 잘 안되던 종이접기가 '어라, 생각보다 잘 되네?' 싶어서 주문 들어오는..

JJMOM 책장/JJMOM네 아이책 2021. 1. 14. 15:29

번아웃이 부릅니다, 그대안의 블루

오랫만이지요, 다들 건강하신가요?생명과 건강은 항상 우선시 되어왔지만 요즘은 더 중요한 단어들이 되었지요. "그대안의 블루"라는 곡은 아시는 분이 계시려나요.(고인물 인증) 작곡가이기도 한 김현철님과 이소라님의 듀엣이 좋아 그저 아무생각없이 감상만 하던 때에는 몰랐던 사실이지만, 사실은 "그대안의 블루"라는 영화의 메인 테마곡이더라구요. 영화의 내용과 비슷하게, 노랫말도 빛과 어둠이 오가는 순간이 많은데 이번 내용은 '어둠'과 관계가 깊습니다. 한 해의 끝무렵이 되어 되돌아보니 올해의 상반기는 그저 가정보육으로 가득 차 있었더랬지요.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와 불안, 걱정이 최고치에 올라 아이들을 그저 품안으로 안고 또 안았지요. 그렇게 가정보육을 9월까지 이어오면서도 '코로나블루'에 대한 염려가 없었던 것..

JJMOM 일상 2020. 12. 11. 02:22

[아들둘육아] 정의는 살아있다 ?

영화에 등장하는 수퍼히어로들은 저 세상 능력자이지만 다정함 역시 이 세상의 무엇은 아닌 캐릭터들이 대다수이지요. 특히 악당들에게는 최대한의 능력치를 발휘하지만, 어린아이와 (예쁜)여성, 그리고 노약자에게 한없이 약한 모습들을 보입니다. 그래서 수퍼히어로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나봅니다. 수퍼히어로가 남성의 전유물은 아니지만, 특유의 영웅심리들이 수퍼히어로에 일찍 눈을 뜨게끔 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 저도 그 영웅심리랄까, 6살 남자아이 몸에 갇힌 마음만은 헐크인 존재를 지척에서 발견하곤 합니다.굳이 마이클 샌델 교수님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고나서도 "정의로움"에 대해서는 심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만, 엄마라는 역할이 요구하는 역량에 발치라도 따라가려니 뒤늦게나마 깊이 고민을 하게 되었는데요. 아직 완..

JJMOM 육아 2020. 11. 17. 01:27

[아들둘육아] 뻔한 잔소리

잔소리, 좋아하는 사람은 없어도 싫어하는 사람은 그득하다는 바로 그것. 지레 짐작하고 함께 글을 읽기 시작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만, 네, 요즘 제가 오용과 남용을 반복하고 있는 바로 그것입니다. 육아퇴근을 하면 하루종일 집을 들었다놨다 하는 더블제이들이 잠에 들었을 뿐인데, 적막에 가까운 고요가 흐르는 집으로 순식간에 바뀝니다. 어른 두명이 살아 숨쉬고는 있으나, 육퇴 전에 하지 못한 집안일, 정리, 등을 하느라 각자 말없이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기 바빠서 더 그러한가 봅니다. 그러다 문득 하루 중 가장 예쁜 모습을 하고 있을 - 아이들은 잘 때가 제일 예쁜 것은 진리죠 - 더블제이들을 보러 잠깐씩 들르면, 곤히 잠든 아이들 위로 미안한 시선이 쏟아지게 되더라구요. 아이러니하게도 잔소리 비슷하게 생긴 것만..

JJMOM 육아 2020. 11. 13. 02:29

[아들둘육아] 비전설정 그리고 중심잡기

단체생활을 하던 첫째아이를 다시 엄마 품에서만 보듬은지 9개월이 지나서야 재개했던 단체생활이 어렵사리 한달을 꽉 채웠습니다. 더불어 2019년에서 2020년도로 바뀐 것도 어색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던 때가 벌써 1년전이 되어가기도 하구요. 가정보육을 할 때는 아이들을 케어하느라(예를들면, 밥돌밥돌밥 = 밥먹고 돌아서면 또 밥) 선별진료소 문턱까지 갔었더라면, 지금은 그새 자란 아이의 일상에 참여하느라 되려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지인들의 딸아이들을 보노라면 깜짝깜짝 놀랄 때가 많았습니다. 겨우 5살인데 하고 싶은것도, 되고싶은것도 어찌 그리 많은지요. 발레, 미술, 피아노, 바이올린, 영어, 등등 딸아이들의 애살을 쫓아가느라 부모가 오히려 허덕이는 모습들을 많이 보게 된 반면, 그에 감화되어 혹여나 아들은..

JJMOM 육아 2020. 10. 30. 01:49

부모님, 학교에서 뵙겠습니다. [아들을 잘 키운다는 것]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 이제 갓 입학한 학급의 담임선생님의 제목과 같은 연락을 받으면 어떤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오르세요? JJMOM네에는 아직 취학아동이 없어서 경험은 없지만, 짐작만으로도 이미 머릿 속에서는 몇 가지 가정을 기반으로 단편소설급 스토리들이 순식간에 써질 것 같은 기분입니다. '우리 아이가 적응을 잘 못하는건가? '혹시 우리 아이가 학급에서 문제를 일으킨건가?' '아이들이과 다툼이라도 있었나?' '수업진도에 맞춰가는데 문제가 생긴건가?' 특히 아들을 키우는 부모라면 친구들 간에 생길 수 있는 갈등에 대한 걱정에서 완전히 벗어나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의 4/4분기가 끝나고 해가 바뀌면 저희도 본격적인 예비초등과정에 돌입하는데요. 아이가 어떤 부분에서 어느정도 준비를 하고..

JJMOM 책장/JJMOM네 어른책 2020. 10. 13. 02:43

유효노출은 정말 유효할까?<아이의 외국어영상 시청에 관하여> 프롤로그

외국어, 특히 영어의 필요성에 대한 것은 얘기하지 않아도 다들 잘 아시지요. 2020년에 접어들면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은 길어지고, 가족 구성원의 행복지수 보장을 위해서라도 아이들의 영상시청은 하루 일과 중 빠질 수 없는 부분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텔레비전이나 너튜브를 보는 동안 엄마, 아빠는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은 장점도 있지요. 아이들이 곁을 맴돌 때는 하기 어려운 집안일이나 위험한 물건 다루기, 또는 그저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 읽은 아이들의 뒷모습과, 영상을 시청하는 아이들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엄마, 아빠의 시선은 왠지 모르게 온도차가 있다는 것을 엄마가 되고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첫째아이는 30개월이 넘어서 처음으로 "꼬마버스타요"와 뽀통령님을 영어로 ..

JJMOM 홈스쿨링 2020. 9. 24. 00:38

엄마, 지구는 어떻게 살아요? <나무와 맞바꾼 리그로우 팔찌>

영화 모아나를 한창 즐겨보던 아들들은 이제 줄거리는 물론, 좋아하는 캐릭터 또는 마음에 드는 대사나 노래가사들을 외워서 따라하곤 합니다. 영어소리를 간접적으로 노출시키고 즐기게 할 수 있으며, 건전한 컨텐츠를 찾고자 했던 엄마의 첫번째 의도와 정확하게 맞아떨어져준 아이들의 반응이여서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는데 첫째아이가 이런 질문을 합니다."엄마, 지구는 어떻게 살아요?"아이 질문에 대답하기 전에 도리어 영화를 보다가 지구가 어떻게 사는지가 왜 궁금해졌는지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모아나에 등장하는 '테카'와 '테피티'의 상관관계에 대해 다시 질문 해 옵니다. 아마 첫째아이는, '테피티'가 자주 등장하진 않지만 모아나를 비롯한 모든 등장인물들이 생존할 수 있는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존재이며, 그 존재는 ..

JJMOM 육아 2020. 9. 17.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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