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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 조식] 부안감자 햇감자로 간단하지만 영양가있는 아침식단

JJMOM 일상/JJMOM 집밥

by 더블제이맘 2021. 6. 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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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블제이맘입니다.

벌써 6월이네요. 열심히 산다고 살았는데, 왜때문에 벌써 6월인지 괜시리 억울하기도 하고, 빨리 흐르는 시간이 야속하기도 한 요즘이예요.

6월이면 이제 여름의 문턱이지요.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리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맑은 하늘에 적은 미세먼지 수치까지, 공기마저 불금인 오늘 아침엔 햇감자로 문을 열었더랬습니다.

아침메뉴 다들 고민되시죠?

바쁘고, 시간도 정신도 없는데 영양가는 챙겨야겠고, 아침을 먹어야 아이들이 공부를 할 수가 있다고 하니 뭘 먹이긴 해야겠는데 그렇다고 한식정찬을 차릴 수도 없거니와 비슷하게라도 차려내면 아침이라 입맛이 있다느니, 없다느니......

나열하자면 한도 끝도 없는데, 정성을 쏟지 않을 수도, 쏟아도 본전찾기도 안되는 것 같고해서 고민을 거듭하다가

영양가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기로 했는데, 오늘 먹어보니 이 방법 괜찮았습니다. 👍

 

감자,

여름채소하면 떠오르는 몇 가지들이 있지요? 감자, 고구마, 옥수수 등등 날씨만큼 먹거리도 풍부해지니 먹는 것에 진심이 더블제이맘은 벌써 설레입니다.

그 중에서도 감자는 위장에 좋고 비타민 C도 많은데, 비타민이 감자전분에 의해 보호되서 열을 가해도 많이 파괴되지 않고 섭취가 가능하다지요. 그래서 아침메뉴에 적절하다 생각되서 오늘 아침엔 감자를 이용한 간단한 식단을 준비해보았어요.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5873136&cid=63025&categoryId=63777

 

감자

가지과에 속하는 전분질의 덩이줄기로 원산지는 아메리카다. 기본 식량 중 하나가 된 감자는 주로 채소(언제나 익혀 먹는다)로 또는 가공식품(칩, 프렌치프라이)으로 소비된다. 뿐만 아니라 증

terms.naver.com

 

모닝커피는 자고로 사발째 들이켜야 정신이 차려지쥬 ^^;

 

구성은, 파프리카와 소세지, 그리고 구운감자예요.

(사진 상 접시 윗부분부터 차례대로)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같은 아침식단으로 먹기에도 좋았어요.

 

조리법

1. 감자

구운감자여도 그냥 구우면 딱딱한 채소인 감자의 특성상 잘 안구워지고 바쁜 아침에 시간도 많이 걸려요.

그래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둔 감자를 찜기에 한번 쪄내서 속까지 익힌 다음 다시 구워줬어요.

다 익은 감자를 올리브오일 두른 팬에 겉면에 노릇할 때 까지 구워주면 되는데,

구울 때 소금과 후추 조금 곁들이니 딱 맛있게 굽히더라구요.

건마늘가루 있으신 분들은 그것도 추가해서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등원가방 챙기느라 정신이 없었으므로 생략했어요 ^^;)

 

2. 소세지

소세지는 불필요한 기름기도 제거하고 소금기도 뺄겸 삶다시피 뜨거운 물에 삶아서 다시 구워줬어요.

아침부터 냄비 너무 많이 쓰는거 아니냐구요?

우선 감자를 쪄낼 때 찜솥 밑부분에 물 담는 냄비 있지요? 저는 감자를 쪄내고 감자 굽는 틈을 타서 소세지를

삶아주었어요. 그리고 감자 구워내면서 소세지도 같이 구워내면 찜솥 1, 후라이팬 1이면 충분하더라구요.

 

 

집에 브로콜리가 있었다면 같이 곁들여줬겠지만, 아쉽게도 없어서 오늘은 생략했어요.

음식은 눈으로도 먹는거라지만, 아침엔 다들 바쁘고 정신없으니까 잘 모르지 않을까 스스로 위로해 봅니다. ^^;

 

바쁜 아침에 영양가도 챙기면서 식단 챙기는 엄빠들 힘도 많이 들지 않는 아침메뉴에

요즘 맛있는 햇감자나 부안감자 곁들여보세요, 맛있는데 영양가도 있답니다.

 

햇살좋은 불금이예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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