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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개월과 23개월을 위한 새책

JJMOM 육아

by 더블제이맘 2020. 5. 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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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들은 책을 봐도 어쩜 그리 전투적으로 보시는지.

손만 대는데도 하드커버 표지가 찢겨나가는 일도 허다하다.

그래서 같은 책도 두번씩 사야할 때가 있는데 요즘이 바로 그런 시기 - 첫째는읽어야 할 책들이 충분해서 워크북 중심으로, 둘째는좋아하는 캐릭터가 출연하고 스토리가 있는 책 중에 마음을 단단하게 보완해 줄 법한 책을 골라보았다.


23개월의 책

 

23개월 둘째에게 읽어줄 책

 

 

국민캐릭터 뽀로로 등판!

사실 집에 있는 모든 뽀로로 책은 만신창이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테잎으로 성형하지 않은 페이지가 없는 책이 한권이 될까 - 그렇게 너덜너덜 하도록 읽은 책이 뽀로로 시리즈여서 캐릭터에 대한 고민은 1도 없었다.

문제는 내용인데,

둘째는 성격도 급한데다 세살 위 형을 항상 이기려고 들어서 요즘같이 고집도 하늘로 치솟는 때에 적절한 책인듯 싶어 얼른 장바구니에 담았다.


60개월의 책 1)

 

JJMOM의 한글홈스쿨링과 가장 맞물리는 워크북이다.

 

 

60개월 첫째를 위한 한글 워크북 - 사실 저 워크북의 시리즈를 찾기위해 서점을 직접 갔더랬다.

파닉스 교육방식으로 구성된 한글 워크북을 만나기란 쉽지 않았기에 "재빠른 한글" 시리즈를 만나고는 든든한 지원군을 만난 듯 했다.

지금은 1, 2권을 다 끝낸 상태여서 나머지 시리즈를 구입했고 여태 해왔던 것 처럼 다른 워크북과 복습을 겸해 나갈까 한다.

 

60개월의 책 2)

 

 

 

재빠른 한글 시리즈와 곁들여 연습용으로 구입해보았다.

처음 구입해보는 시리즈인데 한글소리를 담은 내용이 적어 필요한 부분만 발췌해서 연습할 계획이다.

첫째의 기호성도 계속 관찰 중 이라 도입한 시리즈이기도 하다.

 

60개월의 책 3)

 

 

 

한글이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면서 병행하기 시작한 수학은 사실 연산을 위한 숫자 개념보다는 수리사고력에 무게를 두고 워크북을 보여주거나 아이와 얘기를 나눈다.

그래서 책의 내용도 단순 숫자를 연산하게 하는 내용보다는 다양한 수리적 사고력을 요하는 내용이 얼마나 있는지를 보게된다.

 

 

사고력수학 워크북 중 일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배워야하는 아이들에게는 구구단도 중요하지만 어쩌면 그보다 선행되어야하는게 수리적 사고력 키우기가 아닐까 싶다.

 

정규교육기간 중 절반 이상은 수포자로 살아온 엄마이지만 아들들 만큼은 수학에 대한 거부감과 두려움(?) 같은 감정은 남기고 싶지 않아서 더더욱 미리 다져두고 싶은 부분 중 일부이다.

(수학문제 풀 때 집중해서 샤프 돌리는 모습이 멋진 남자는 만화 속에서만 살던데, 아들들,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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