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육아기본서 [삐뽀삐뽀 119 소아과]
병원에서 임신을 확인하거나, 임신을 준비중이라면 한번쯤 구매를 고려해보거나, 구매를 하게되는 책이 있지요? 네, [임신출산육아 대백과] 입니다. 첫째를 임신했던 시기에 의욕이 넘쳤던 JJMOM도 '그래, 이거야!'하고 책 속의 적나라한 자연분만 사진들을 보며 미리 지레 겁을 먹기도 하곤했습니다.(그렇지만 출산은 두번째여도 무섭긴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런데 육아는 역시 책으로 배울 것이 못된다 싶은 순간이 왔었더랬죠. 첫째아이가 생후 7일만에 황달로 입원치료를 받으면서 엄마와 아빠가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을까를 찾아보는데, 대백과라는 책에는 그 어디에도 없더군요. 배넷저고리도 못 걸친채로 황달치료를 받느라 모유수유도 못하고 그저 베드에 누워 분유를 먹고 트름할 때 잠깐씩 간호선생님께 안겨있는 모습을 안타깝..
JJMOM 책장/JJMOM네 어른책
2020. 8. 17. 0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