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보육 5개월차, 그 장점과 단점(중간정리)
한동안 포스팅이 뜸하면 보통은 두가지 이유입니다. 마음이 문제이거나, 몸이 문제이거나.JJMOM은 후자였습니다, 아니, 입니다. 지난 설연휴 즈음부터 시작했던 가정보육은 어느덧 4개월을 훌쩍 넘어섰습니다.아이 한명과 두명은 차이가 크죠. 곱절이 아니라 제곱 정도의 노력과 에너지가 투자되는 것 같습니다.하루종일 아이들과 아이들이 지내는 집안환경을 살피느라 정작 엄마를 살필 시간과 여유는 없었으니 드디어 올게 왔나봅니다.너무 잘 먹어서(이 시대를 대표하는 확찐자 중 1명) 몸살은 안걸리고 담과 불면증이 찾아왔습니다.이제 막 운전대를 잡은 초보 운전자처럼 앞만 볼 수 있다가 이제 겨우 시야가 좀 넓어졌습니다.몸이 아프니 깨달음이 찾아오더군요, 마침 유치원에서도 전화가 옵니다. "어머니~ **(첫째이름) 언제 ..
JJMOM 육아
2020. 6. 16. 0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