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아닌, 머리하는 날
오늘은 어린이날,하지만 아직은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야할 때.선물증정식은 했고, 기분전환이나 할까하여 보일곳도 나갈곳도 없지만 시기에 맞춰 스스로를 다듬을 줄도 알아야하기에 "아들들의 머리하는 날"로 정했다.시국이 시국인지라 아무 곳은 갈 수 없고 아이들이 갈 만큼 안전하려면 몇 가지 조건이 필요했다.우선,1. 예약제2. 동시간대 다른 손님 예약을 받지 않는 곳3. 환기가 잘 되고 손님이 떠날 때마다 소독이 이뤄지는 곳4.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아이들 헤어를 잘 만지는 곳 이 모든 조건이 충족되는 곳은 흔하지 않았다. 몇 군데를 추리고 추려 집에서 그리 멀지 않고 주차 문제도 발생하지 않는 곳을 힘들게 찾았다. 헤어샾에 들러야하는 일정이 생기면 가장 먼저 챙겨드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태블릿과 스피커이다...
JJMOM 육아
2020. 5. 6. 0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