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이 부릅니다, 그대안의 블루
오랫만이지요, 다들 건강하신가요?생명과 건강은 항상 우선시 되어왔지만 요즘은 더 중요한 단어들이 되었지요. "그대안의 블루"라는 곡은 아시는 분이 계시려나요.(고인물 인증) 작곡가이기도 한 김현철님과 이소라님의 듀엣이 좋아 그저 아무생각없이 감상만 하던 때에는 몰랐던 사실이지만, 사실은 "그대안의 블루"라는 영화의 메인 테마곡이더라구요. 영화의 내용과 비슷하게, 노랫말도 빛과 어둠이 오가는 순간이 많은데 이번 내용은 '어둠'과 관계가 깊습니다. 한 해의 끝무렵이 되어 되돌아보니 올해의 상반기는 그저 가정보육으로 가득 차 있었더랬지요.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와 불안, 걱정이 최고치에 올라 아이들을 그저 품안으로 안고 또 안았지요. 그렇게 가정보육을 9월까지 이어오면서도 '코로나블루'에 대한 염려가 없었던 것..
JJMOM 일상
2020. 12. 11. 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