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학습을 생각하고 있다면, [찬찬히 체계적, 과학적으로 배우는 읽기 & 쓰기 교육]
언젠가 스쳐지나가면서 들었던 강연내용인데, 아무 생각없이 들었지만 세뇌되듯 머릿속에 박혔던 문장이 있었습니다. "아직 어린 아들이 의사되길 바라며 학원, 과외로 점철된 스케줄을 하루종일 쫓아다니는 것 보다, 엄마 스스로가 수능시험 준비를 하는 것이 훨씬 승산있는 배팅이다." 전체 내용을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김미경 강사님의 강연이었습니다. 강연 내용을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옮긴 내용은 아닙니다만, 강사님이 말씀하셨던 핵심은 그러했습니다. 그 얘길 들었더니 또 박혜란 선생님 책 내용이 떠오르더군요. "아들 셋한테 공부하라고 얘길 해본 적은 없으나, 나는 거실 책상에서 매일 밤마다 울기도 하면서 공부했었다." 두 이야기의 핵심은 일치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말로 자라는게 아니라, 부모의 뒷모습..
JJMOM 책장/JJMOM네 어른책
2020. 7. 3. 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