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개월과 23개월을 위한 새책
아들들은 책을 봐도 어쩜 그리 전투적으로 보시는지. 손만 대는데도 하드커버 표지가 찢겨나가는 일도 허다하다. 그래서 같은 책도 두번씩 사야할 때가 있는데 요즘이 바로 그런 시기 - 첫째는읽어야 할 책들이 충분해서 워크북 중심으로, 둘째는좋아하는 캐릭터가 출연하고 스토리가 있는 책 중에 마음을 단단하게 보완해 줄 법한 책을 골라보았다. 23개월의 책 국민캐릭터 뽀로로 등판! 사실 집에 있는 모든 뽀로로 책은 만신창이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테잎으로 성형하지 않은 페이지가 없는 책이 한권이 될까 - 그렇게 너덜너덜 하도록 읽은 책이 뽀로로 시리즈여서 캐릭터에 대한 고민은 1도 없었다. 문제는 내용인데, 둘째는 성격도 급한데다 세살 위 형을 항상 이기려고 들어서 요즘같이 고집도 하늘로 치솟는 때에 적절한 ..
JJMOM 육아
2020. 5. 11.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