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가 싸울 때, 새우의 생존법(feat. 형제의 난)
JJMOM네는 여전히 새로운 보금자리에 적응중이라 엄마도 성장통 아닌 성장통을 겪고있습니다만, JJMOM에게는 오래전부터 이슈화되어 지속적으로 관리해주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JJMOM이 될 수 있게 해 준, 아들들의 공격성이 바로 그것입니다. 흔히 자녀의 성별이 같으면 폭 넓은 공감대 형성 등의 장점들도 손에 꼽히지만, 형제의 경우에는 살벌한 싸움도 그 이면에 존재합니다.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1년여의 세월을 보내고, 이제는 좀 요령을 터득해서 비교적 빠르고 쉽게(?) 평화를 되찾게 되었기에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 부모님들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정리해봅니다. 최우선 순위는 내 아이에 대한 파악 공격성을 다루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 전에 내 아이가 기질적으로 어떤 아이인지, 성격은 어떤지 잘 파악..
JJMOM 육아
2020. 7. 29. 0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