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아빠표 쿠킹클래스(feat. 풀무원 토이쿠키 만들기)
주말마다 아이와 무얼해야할지 고민하는 것은 모든 엄빠의 단골메뉴가 아닐까 싶다.전례없이 외출이 제한적인 요즘에는 더더욱 화창한 햇살을 창너머로 바라보며 집에서 아이들과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헤매느라 역대 최고로 머리를 쓰는 느낌이다. 아이들의 즐거움 중 하나였던 마켓나들이도 엄마아빠의 장보기 패턴이 인터넷 주문으로 바뀌면서 다양한 물건들과 화폐가 오가는 과정을 경험하게 하지 못해 아쉬워하던 찰나, 우연히 JJDAD의 눈에 띈 것이 있었으니 바로 "토이쿠키 만들기"였다. 우연찮게도 JJMOM네 아들들은 두명 다 촉각이 예민한 아이들이라 왠만한 아이들이라면 실패가 없다던 "안녕, 가루야" 같은 곳은 근처도 못 가본 것으로 유명하다. 해서 JJMOM은 걱정봇이 발동했지만, 의기양양 JJDAD는 본인만 믿어보..
JJMOM 육아
2020. 6. 1. 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