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 먹자고 일본을 갈 수는 없으니까, @스시민종우
안녕하세요? 자유부인으로 돌아온 더블제이맘입니다. 아이들이 단체생활에 적응해가면서 점심시간까지 조금 여유가 생겨서 홈트영상도 모아두었지만, 홈트는 먹는거였나봅니다. 등원과 출근의 후폭풍을 잠재우고 설겆이, 빨래, 정리(청소)를 하고나면 어느새 점심시간이더라구요? 소파는 커녕 의자에 앉아보지도 못했는데 시간은 왜 12시가 되어있는지 허망했던 날이 하루이틀이 아닙니다. 그러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친구들을 모아 스시를 먹기로 했죠. 모두가 자유부인이 되었으니까 이건 기념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념은 제대로 해야겠고, 맛있는 스시집을 찾다 정착한 그곳이 바로 스시민종우였어요. 스시민종우는 일반적인 일식집이 아닌 스시 오마카세예요. 보편적으로 일식집에서의 스시는 메뉴에 있는 것을 손님이 고르면 n인분의 스시가..
JJMOM 일상
2021. 5. 26. 11:52